워드나 컴활 취득하려면 차라리 요즘 대학생들이 취업에 많이 준비하는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자격증을 추천한다. MOS 는 국제공인 자격증으로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활용능력 측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MS사가 1997년 개발했다. 초기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시행되다가 지금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토익, 토플이라는 대표적인 어학능력 시험이 있다면 MOS는 컴퓨터 활용능력을 공정하고 신뢰성있게 평가하는 대표적인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MOS 자격증은 한국에서도 이미 170여개 기업 및 대학에서 신입사원 선발, 인사고과, 승진 및 대학입학, 졸업 인증 자격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경우에는 신입사원 선발시 가점을 주고 있으며, 두산그룹은 직원 승진 고과시 필수 자격요건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학가에서도 MOS자격증에 대한 학점인정과 졸업인증 요인으로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MOS는 컴퓨터의 실제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든 문제는 실제 프로그램을 이용한 100%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시험과목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엑세스, 아웃룩 다섯가지로 구성돼 있다. 코어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엑세스, 아웃룩 다섯가지로 돼있으며 엑스퍼트는 워드와 엑셀만 볼 수 있다.

코어부분에서 워드와 엑셀을 제외한 3개중 2가지를 취득하고 엑스퍼트부분에서 엑셀과 워드를 필수로 취득해야만 마스터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우리학교 취업지원실에서는 취업준비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자격증을 취득을 위한 단기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job.kyungwon.ac.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