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지역 내 4개 대학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천대·을지대·동서울대·신구대 등 지역 내 4개 대학과 성남시가 지난 7월 28일 성남시청 6층 행정조정실장실에서 ‘청년전공살리기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청년전공살리기’는 협약을 맺은 대학의 학생들을 성남시 내 기업과 연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에게 졸업 전에 전공 관련 직무경험을 쌓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춤으로써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성남시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와 사업장 실무분야 학과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 청년전공살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5학점의 학점 인정과 월 200만원의 실습지원비, 실습 종료 후 100만 원의 학교 장학금 지급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실습 자격기준·수강 신청 방법은 기존의 장기 현장실습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