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총장이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길여 총장은 지난 7월 29일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은 뛰어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이 총장의 보증금 없는 병원, 의료 취약지 병원 운영 등 봉사와 나눔의 역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으로 가천대 길병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공동 ‘가천-국제라이온스협회 의료봉사단’을 설립하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치료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평생 소외된 환자를 돌보고, 인재를 키우며, 기초의학발전에 노력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장은 지난 8월 18일 한국경영학회 ‘명예의 전당’에 열두 번째로 헌액됐다. 명예의 전당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과 노력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비영리 공익재단의 설립·경영으로 헌액된 사례는 이 총장이 최초다. 한국경영학회는 이 총장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특히 기초의과학분야에 큰 영향을 끼친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