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이 제22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22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이 지난 15일 메디컬캠퍼스 약학대학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학과 학우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인류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치과 위생사의 책임과 의무를 맹세하는 행사다. 행사는 성지원(치위생4) 학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안성민 보건과학대학장의 식사 이후에 핀 수여식이 진행됐다. 총 47명의 학우가 핀을 받았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봉사·희생·헌신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김양우 의무부총장은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박애·봉사·사랑을 마음속에 새기고 책임과 헌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선서식을 통해 다짐한 책임과 긍지를 되새기면서 치위생학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