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교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으로 식사 대접을 돕고 있다.

  가천대 교직원봉사단이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성남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가천대 교직원들은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매년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조리와 배식, 청소,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100명의 직원이 세 조로 나눠 사흘 동안 지역 복지회관 3곳에서 진행됐다.
  26·27일은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 태평1동 복지회관을 방문해 쌀, 라면, 구급함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식당에서 음식 조리, 배식, 주방기구 세척 봉사도 펼쳤다. 28일에는 중앙동 복지회관을 방문,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물품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일손을 도왔다.
  정호연 총무처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