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간호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방사선학과 학술제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10월까지 메디컬캠퍼스 방사선학과·물리치료학과·간호학과에서 자신들의 학문의 깊이를 자랑하는 학술제가 열렸다. 각 학과만의 특색이 담긴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달 18일 약학대학 약대강당에서 제4회 물리치료학과 학술제가 열렸다. 행사는 물리치료학과 조휘영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의 팀이 참가했다.

  학술제가 끝나고 시상식이 이어졌다. 최우수상은 ‘거북목 증후군 (Forward head posture)’을 주제로 발표한 이종주(물리치료4) 학우 외 5명이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국가고시 100일 행사와 고니어미터 선서식이 열렸다.

  지난달 20일에는 간호대학 간호대강당에서 제21회 방사선학과 학술제가 열렸다.

  내빈으로 참석한 노연홍 부총장의 축사 후에는 논문 발표와 인천광역시회 장학생 발표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임정욱(방사선4)·서은수(방사선3) 학우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어 논문 우수팀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MRI에서 Aliasing Artifact 감소를 위한 Carbon Fabric Fiber의 RF 차단 성능 및 안전성에 관한 실험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김현수(방사선4) 외 5명의 학우가 수상했다.

  지난 5일 늘품 간호학생회가 주최한 제6회 ‘간호야(夜)’가 열렸다. 오후 4시부터 학술제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 시간 가량 연구 논문 5팀과 연구계획서 1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대상은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의 희망부서 선택과 관련된 요인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 이정문(간호4) 외 1명이 수상했다.

  이어 간호학과 선배가 들려주는 취업이야기와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선배의 현장 이야기 강의가 진행됐다. 1교시 서울아산병원 강의를 진행한 강유진(간호4) 학우는 “후배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어서 좋았고 모두 원하는 병원에 취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