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창업보육센터가 2017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전국의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가천대를 비롯한 10개 대학과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0개의 업체들은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자료 제작, 산업재산권 획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천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매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BT·CT 융합 기반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