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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태권도학과 정태성 교수와 학우들이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시니어부 품새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교수는 “학생들이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대견스럽고 다른 학생들의 본보기가 돼 좋다”고 말했다.
본교 오추록(태권도1) ,김승일(태권도1), 박장수(태권도2)학우의 품새 단체전 경기 모습이다. 십장생을 일컫는 ‘십진 품새’의 10가지 중 ‘바위밀기’ 동작이다. 십(十)자의 품새선은 십장사상의 근본과 십진법에 의한 무한대의 숫자 형성, 무궁한 발전을 뜻한다.
‘태백 품새’의 ‘앞차기’ 동작이다. 공(工)자의 품새선은 사람이 열린 하늘과 땅 사이를 올바로 이어주는 개천(開天)과 개국(開國)을 뜻한다. 내재적인 뜻에는 유단자가 추구하고 지향해야 할 사상과 가르침을 담고 있다.
‘시니어부 품새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한 본교 오추록(태권도1·왼쪽), 김승일(태권도·가운데), 박장수(태권도2·오른쪽)학우가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김승일 학우는 “방학동안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