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구조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순서 <출처:대한응급구조사협회>

본교 응급구조학과는 문학제 기간 동안 박애관 야외테라스에 심폐소생술(이하 CPR) 체험 부스를 개설했다. CPR 체험 부스에서는 응급구조학과 학우들이 직접 CPR 과정을 시연하였고 더불어 다른 학우들에게 CPR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많은 학우들이 CPR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현직 소방관들의 CPR 시연이 있었다. 많은 학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직 소방관 2명(인천 서부소방서 구급대 소방교 이형주, 남동소방서 구급대 소방사 홍인표)이 한조가 되어 약 10분간 CPR과정을 시연하였다. 이어 질의응답 및 장비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시연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시연을 본 김영범(응급구조 1) 학우는 “실습으로 배운 CPR을 직접 보니 흥미롭다. 절도 있는 소방관 분들을 보니 하루 빨리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