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군단 여자후보생 뽑는다
(2011년 03월 14일 중대신문 길진명 기자)
중앙대에서 학군단 여자후보생을 모집한다.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육군의 강인함과 함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집 일정과 방법은 남학생과 동일하다. 접수 후 시험을 보게 되면 성남에 위치한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체력측정이 실시되고 마지막으로 신원조회를 거쳐 선발여부가 확정된다. 선발 후 여후보생은 남후보생과 동일한 과정을 밟게 된다. 먼저 3주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 되며 주2회 각 2시간씩 총 44시간의 교내교육이 이루어진다. 여군 장교는 졸업과 동시에 임관이 이루어지며 평균 연봉도 동일년도에 취업한 여학생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 밖에 학군단은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의 도움으로 자격증 20여종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본교도 올해부터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군단 여자후보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생중앙군사학교(http://www. armyofficer.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여학우들은 학군단에 지원해 보길 바란다.

◆새터 미참석자 대상 새터비 환불실시 
(2011년 03월 07일 성대신문 서준우 기자)
성균관대 학생지원팀에서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비 환불을 실시한다.
2011학년도 신입생 중 새터비를 납부하고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난 달 23일~25일 진행된 새터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은 새터비를 환불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에 등록된 관련 공지사항에 첨부된 ‘새터비 환불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보내면 환불 신청이 접수된다.
기간 내에 환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추후 환불을 실시하지 않는다. 새터 기간 도중에 도착한 학생이나 조기 귀가한 학생에 대해서도 환불을 제공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본교도 음악대학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23~25일까지는 인문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한의과대학, 자유전공대학, 경상대학, 바이오나노대학, 공과대학, 미술·디자인대학, 25~27일에는 IT대학과 생활과학대가 각각 새터를 다녀왔다.

노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