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학생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Menses Tea Time’ 행사를 학우들에게 선보인다. 본 행사는 여성만이 겪는 고충인 생리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시행된다. 총여학생회는 새롬관에서 시작하여 웅지관까지 각 단대를 돌며 여학우들에게 건강차를 제공한다.

 학기가 시작되는 첫 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곳에 머물러 행하던 기존의 행사와 달리 직접 단대별로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장민지(아동복지·3) 부총여학생회장은 “환경문제로 여성들의 생리통이 심해지고 있다”며“총여학생회의 작은 활동으로나마 여 학우들의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뜻을 알렸다. 또 장 부회장은 “앞으로도 여학우들의 복지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총여학생회가 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지현 기자

	3월2일	3월3일	3월4일
9:40	새롬관	예음관	미래관
11:40	세종관	창의관	진리관
12:40		아름관	공학관
13:40	창조관	비전타워	웅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