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87명 전원이 지난 1월 21일에 시행한 ‘제 5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하여 간호사 면허를 취득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간호학과생 중 40% 이상이 가천의대길병원을 비롯한 5대 대형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취업하였으며, 현재 90%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간호학과는 지도교수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방법을 직접 지도한다. 또한 3, 4학년 간에는 멘토와 멘티를 형성하여 병원의 간호사 선발과정 및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연희(간호·4) 학우는 “4년제로 출범된 이후 1회 졸업이라 교수님과 학생들 모두 걱정되고 부담이 많았지만, 교수님께서 개인 지도를 해주시는 등 이번 시험을 위해 힘써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뿐만 아니라 동기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한 것이 이번 간호사 국가 시험 100%의 합격을 이룰수 있게 한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