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노래는 복정동 산
56번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1만 3천 학우의 목소리입니다.
소음과 먼지 속에서 등록금 천 만원 시대를 살아가는 경원학우의 한이
서린 노래로 등산로 정문을 줄이어 오르는 학우들이 주고받는
노래입니다. |
이보시오 학교님아
할말있음 해보시오
식당개선 백날말해
바뀐건지 그대론지
공간배치 맨날말해
기자들도 쓸말없다
이보게나 학우들아
자네들도 할말없네
담배들좀 작작펴라
백날말해 씹니씹어?
뒤에사람 옆에사람
앞에사람 생각좀해
간접흡연 알간몰간
컨닝그만 이젠그만
뿌린대로 거두어라
등록금이 아깝더냐
수업시간 이꽉물어
이제부터 어서빨리
학교학우 모두함께
온몸으로 실천하세
|
| <저작권자 © 가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