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8월 27일 237호 공간이동 마무리, M동 신축공사 본격적 진행중 통행금지된 H동 앞길 9월말경에나 통해 가능할 듯 방학중 진행되었던 각 단대와 행정기관의 이동이 개강을 맞아 모두 끝났다. 그러나 단대의 이동으로 인한 건물 내부공사와 세부적인 공간이동은 아직까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모든 부분이 완료되지는 않은 상태이다.(중략) 한편 공간이동으로 결정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C동 - 학생처, 자연과학대학, 2부학부, 시청각실, 보건실 ▲ D동 - 미술대학(교학과 2층), 학생생활종합연구원 ▲ 신D동 - 경상대학(교학과 2층), 언론기관 ▲ F 동 - 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사회교육원, 학군단

A동⇒웅지관	F동⇒희망관
B동⇒기술관	H동⇒정의관
C동⇒진리관	I동⇒공학관
D동⇒창조관	J동⇒복지관
신D동⇒재경관	K동⇒세종관
E동⇒예지관	M동⇒아름관
L동⇒예음관

10년 전에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교내 곳곳에 신축공사와 공간재배치가 이뤄졌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통합이후 부족한 교육시설을 보충하고 학우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아름관이 4층에서 6층으로 증축됐고 정문지구 개발을 위해 희망관, 예지관을 철거중이다.

또 외국에서 온 유학생과 집이 멀어 통학이 힘든 학우들을 위한 기숙사가 설립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의 겉모습과 함께 그 이름도 바뀌어 고학년과 신입생들 사이에 의사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을 때도 있다.

지금 건물들 이름은 모두 한글이름이지만 예전에는 건물이 지어진 순으로 알파벳 이름을 붙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름은 2000년 본사에서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