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七顚八起]뜻 :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뜻이다. 많은 실패를 거듭해도 절망하거나 체념하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다.유래 : 전투에 패배한 장수가 적들에게 쫓기다 작은 굴에 몸을 숨겼다. 간신히 비집고 들어간 굴 입구에 거미 한 마

기자   2017-12-04

일낙천금 [一諾千金] 뜻: ‘한 번 승낙하면 그것이 천금과 같다’는 뜻으로, 약속을 반드시 지킴을 이르는 말 유래: 항우의 장수 중 계포라는 사람이 있었다. 성품이 강직하고 의협심이 강해 남을 돕는 것을 즐겼고, 한 번 뱉은 말은 끝까지 지켰다. 초나

기자   2017-11-08

박학심문 [博學審問]뜻: 널리 배우고 자세하게 묻는다는 듯으로, 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를 이르는 말이다.유래: 중용 20장에 서술되어 있는 ‘널리 배우며 살펴 자세히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밝게 판단하고 도탑게 행해야 한다’는 대목에서 유래됐다

기자   2017-10-11

천고마비[天高馬肥]뜻: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날씨가 매우 좋아 활동하기 좋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유래: ‘천고마비’는 중국 은나라 때, 흉노의 침입과 관련이 있다. 흉노족은 척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중국인들을

손명준 기자   2017-09-29

일취월장 [日就月將]뜻: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해간다는 뜻이다.유래: 옛날 중국의 주(周)나라 제2대 왕이었던 성왕(成王)은 스스로를 총명하지 못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부지런히 익히면 날(日)로 달(月)로 발전해 학문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해 신하

박예은 기자   2017-09-06

유종지미 [有終之美] 뜻 : 시작한 일의 끝맺음을 잘해 좋은 결과를 거둠을 나타내는 말. 유래: 중국 송대(宋代)의 범중엄(范仲淹)이라는 학자의 문집에서 처음 나와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서 두 번, 황성신문에서 한 번 나왔다. 모두가 같은 기록상

기자   2017-06-06

개과천선 [改過遷善] 뜻 : 과거의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 유래 : 진나라 때 주처라는 사람은 방탕한 생활을 했고 걸핏하면 남을 두들겨 팼다. 그가 철이 들면서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새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지

기자   2017-06-06

초지일관 [ 初志一貫 ]뜻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는다는 것을 뜻하는 말.유래 : 일이관지(一以貫之)에서 유래된 성어로 일이관지의 유래는 공자가 자공에게 “너는 내가 많이 배워서 그것을 모두 기억하는 줄로 아느냐?”라고 묻는 데서 시작됐다.

기자   2017-05-09

대기만성 [ 大器晩成 ] 뜻 :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말. 유래 : 위나라에 최염이라는 장군은 대인의 기품이 있어 무제의 신임이 매우 두터운 사람이었다. 그의 사촌동생 임은 젊어서는 별로 명망이 없었기 때문에

기자   2017-04-11

형설지공 (螢雪之功)뜻 :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이룬 공이라는 뜻유래 : 진나라의 차윤이라는 소년은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집안이 가난해 등불에 사용되는 기름이 없었다. 소년은 밤에도 책을 읽고 싶어서 고민 끝에 엷

기자   2017-03-21